【춘천 = 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6일 새벽 국방부가 성주골프장에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를 강행한 데 대해 "사드 배치는 한미 간 합의에 의해 이행돼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 명동거리 유세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그런데 정말로 필요한 환경 영향평가 같은 절차를 생략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주민과의 충돌도 있었다는데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환경 영향평가 같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야 하고, 이는 국방부에서도 이야기한 바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전날 TV토론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동성애에) 반대한다.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어난 것과 관련, "적절한 기회에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돌렸다.
[email protected]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 명동거리 유세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그런데 정말로 필요한 환경 영향평가 같은 절차를 생략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주민과의 충돌도 있었다는데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환경 영향평가 같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야 하고, 이는 국방부에서도 이야기한 바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전날 TV토론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동성애에) 반대한다.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어난 것과 관련, "적절한 기회에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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