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S8' 시리즈·중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 공략

기사등록 2017/04/19 08:30:23

【서울=뉴시스】이연춘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S8'·'갤럭시S8+'로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살라 상파울루(Sala São Paulo)'에서 현지 언론, 거래선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S8'·'갤럭시S8+'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S8'·'갤럭시S8+'는 브라질에서 이달 18일(현지시간)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5월1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멕시코, 칠레 등에서 순차적으로 '갤럭시S8'·'갤럭시S8+' 미디어 행사를 갖고 중남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승부를 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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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S8' 시리즈·중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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