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멜로디, 간결한 편곡이 장기인 정 감독은 이번 솔로앨범에 타이틀곡 '더 컬러 오브 러브' 등 신곡을 비롯해 총 9곡을 실었다. 새롭게 편곡된 '신세계' 메인테마와 '변호인' 엔딩테마도 포함됐다.
정 감독은 '베를린', '범죄와의 전쟁', '연가시', '후궁', '부당거래', '이끼', '백야행' 등 20여 편의 영화음악에 참여했다. 현대음악, 전자음악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컨템포러리미디어뮤직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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