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승강기공단, ‘동반성장 쑥쑥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남 진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4일 승강기 안전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7년 동반성장 쑥쑥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제안서 양식을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승강기 안전산업 분야에 관심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승강기안전공단에 특화된 승강기 안전분야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공동기술개발, 해외동반진출, 인력양성지원, 제도개선 등 4개 분야다. 공단은 우수제안 4건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에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oelsa.or.kr)를 참고하면된다.
◇중진공,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4일 한국기술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벤처기업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산업기술 활용·확산을 통해 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기술사업화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 인력, 정보공유, 해외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에 대한 중진공의 다양한 연계지원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각 협약기관별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각 기관의 기술이전·사업화 노하우 공유로 국내외 기술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뿐만 아니라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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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태임 은퇴가 재조명됐다.
지난 26일 방송한 tvN '프리한 닥터'에선 '화려한 삶 뒤로한 채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이태임이 언급됐다. 이태임은 2018년 3월19일 SNS를 통해 은퇴 선언 글을 남긴 후 6년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임신 3개월 차라며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태임 남편은 열 두 살 연상 M&A 사업가다. 은퇴 선언 6개월 만인 2018년 9월 아들을 낳았다. 남편이 그해 3 월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다음 해 7월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즉, 이태임은 홀로 아들을 낳은 셈이다.
한 기자는 "소속사조차 은퇴 발표를 몰랐다"며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고 귀띔했다. 다른 기자는 "남편 부재 속 친정 어머니와 함께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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