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배출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퇴비로 재배된 토마토가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휴게소 전문기업인 대신기업㈜와 ㈜대주산업이 운영하는 경부고속도로 칠곡(상·하행), 언양, 평사, 건천, 죽전휴게소는 커피 퇴비를 활용한 토마토를 첫 수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휴게소는 커피를 뽑고 난 찌꺼기로 만든 퇴비 6000㎏을 지난해 9월 식자재 납품 농가에 전달했다.
농가에서는 퇴비를 활용해 재배한 토마토(10㎏ 20박스)를 지난 23일 첫 수확했다.
휴게소 직원들은 토마토 따기 일손을 도왔다.
6곳 휴게소는 24일 수확된 토마토를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태일 부산방향 칠곡휴게소장은 "앞으로도 생활 폐기물 재활용, 환경오염 예방 및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휴게소 전문기업인 대신기업㈜와 ㈜대주산업이 운영하는 경부고속도로 칠곡(상·하행), 언양, 평사, 건천, 죽전휴게소는 커피 퇴비를 활용한 토마토를 첫 수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휴게소는 커피를 뽑고 난 찌꺼기로 만든 퇴비 6000㎏을 지난해 9월 식자재 납품 농가에 전달했다.
농가에서는 퇴비를 활용해 재배한 토마토(10㎏ 20박스)를 지난 23일 첫 수확했다.
휴게소 직원들은 토마토 따기 일손을 도왔다.
6곳 휴게소는 24일 수확된 토마토를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태일 부산방향 칠곡휴게소장은 "앞으로도 생활 폐기물 재활용, 환경오염 예방 및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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