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기주총 3월말 개최 '유력'

기사등록 2017/02/22 15:17:12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3월말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삼성전자는 주총에 앞서 이뤄지는 주총 소집공고를 이날까지 내지 않고 있다.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주총은 매년 3월10일부터 20일 사이에 개최돼 왔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3월 11일 주총을 개최했다. 이에앞서 소집 공고는 2월12일에 공시했다.

 이를 감안하면 삼성전자가 2월말 소집공고를 낼 경우 주총은 3월말에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주총공고를 낸 뒤 4주후에 주총을 개최해왔다"며 "올해는 3월말 주총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생명 등도 통상 주총 소집공고는 2월15일 이후에 냈지만 삼성전자와 같은 날 주총을 열고 주요 안건을 다뤄왔다. 이들 계열사들도 주총에 대한 소집공고를 아직 내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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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정기주총 3월말 개최 '유력'

기사등록 2017/02/22 15:17: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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