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아스날 8강 합류, 5부리그 링컨과 격돌

기사등록 2017/02/21 09:10:40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아스날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안착했다.

 아스날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갠더 그린 레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FA컵 16강전에서 서턴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다.

 5부리그(컨퍼런스 내셔널) 소속 서턴의 돌풍을 잠재운 아스날은 또 다른 5부리그팀인 링컨 시티를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아스날은 일부 주전급 선수들을 뺀 채 경기를 시작했다. 초반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아스날은 전반 26분 루카스 페레스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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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10분에는 시오 월콧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월콧은 알렉스 이워비의 땅볼 크로스를 달려들며 살짝 밀어넣었다.

 기적을 노리던 서턴은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에 실패하면서 중도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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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아스날 8강 합류, 5부리그 링컨과 격돌

기사등록 2017/02/21 09:10: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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