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오는 2월 2일까지 2017년 영상물 시민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 모니터은 영상물 등급분류가 나이에 맞게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토의하고, 영화 등급분류 개선사항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영등위에 제시하게 된다.
또 영화 상영관을 방문해 등급분류 위반사항이 없는지 집중 모니터링하고, 온라인 영상물 등급분류가 적절하게 지켜지고 있는지를 살피게 된다.
이 밖에도 등급분류와 위원회 이슈에 대해 블로그와 SNS를 통해 의견을 수렴·개진하는 등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자격요건은 영상물에 관심이 있고 영화 상영관 방문과 인터넷을 이용한 VOD 영상물 시청 등 모니터 활동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며, 월 1회 이상의 모니터 교육과 회의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매월 모임은 서울 또는 부산에서 진행되며 활동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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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아나운서 유영재(60)가 전 아내인 배우 선우은숙(64)의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 당한 가운데, 그가 가수 노사연(67)의 신체를 접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다시 퍼지고 있다.
3일 유튜브 등 온라인엔 2016년 경기 과천에서 열린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공개방송을 녹화한 영상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해당 공개 방송엔 노사연이 초대 손님으로 나왔다. 영상 속에서 유영재는 노사연의 허리를 감싸는 등 끊임없이 스킨십을 시도했다. 노사연이 손을 뿌리치는 듯 보였는데도 계속 손을 잡기도 했다.
유영재는 앞서 출연한 가수 혜은이에게도 역시 스킨십을 했다.
최근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파경을 맞았다. 2022년 10월 재혼 후 1년 6개월 여 만이다. 유영재 삼혼설 등이 제기됐고, 선우은숙은 "이혼 후 이틀 만에 언론보도를 통해 유영재씨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A씨에 대한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도 폭로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유영재가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유영재는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다툼을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삼혼을 숨긴 적이 없고 사실혼, 양다리 등도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극도의 우울감을 호소,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 유튜브 등 온라인엔 2016년 경기 과천에서 열린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공개방송을 녹화한 영상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해당 공개 방송엔 노사연이 초대 손님으로 나왔다. 영상 속에서 유영재는 노사연의 허리를 감싸는 등 끊임없이 스킨십을 시도했다. 노사연이 손을 뿌리치는 듯 보였는데도 계속 손을 잡기도 했다.
유영재는 앞서 출연한 가수 혜은이에게도 역시 스킨십을 했다.
최근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파경을 맞았다. 2022년 10월 재혼 후 1년 6개월 여 만이다. 유영재 삼혼설 등이 제기됐고, 선우은숙은 "이혼 후 이틀 만에 언론보도를 통해 유영재씨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A씨에 대한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도 폭로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유영재가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유영재는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다툼을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삼혼을 숨긴 적이 없고 사실혼, 양다리 등도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극도의 우울감을 호소,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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