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정재석 기자 = ◇2월11일 정월대보름 큰잔치
경기 오산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는 '2017 정유년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월11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종합운동장 뒤편 오산천 둔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연날리기·제기차기·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떡메치기·부럼·엿치기·뻥튀기 등 추억의 먹을거리 마당을 비롯해 고전무용·마당극·줄타기 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시민이 함께하는 윷놀이 대회와 시민민속 줄다리기도 열리고 새끼 꼬기, 복조리 만들기, 다도 체험, 가훈·소원문 쓰기 등 다양한 체험 마당도 운영된다.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기 위해 벌어지는 지신밟기 행사는 풍물놀이패와 시민 등 100여명이 시청을 출발해 오색시장을 거쳐 오산천 행사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액운을 날리는 '달집태우기'는 15m 규모의 달집을 만들고 시민의 소원이 적힌 3000여 장의 종이를 달집과 함께 태워 화려한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오색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오산시는 오산소방서,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오색 시장의용소방대, 오색시장 상인회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오색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20일 했다.
오색시장은 상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화재발생 시 큰 인명·재산피해로 번질 위험이 있는 곳으로 주기적인 훈련이 요구되는 대상 중 하나이다.
소방통로 확보훈련에는 소방순찰차·시 주정차 단속차량 등 총 8대가 동원됐으며, 화재예방 안내문을 각 상가에 배부했다.
오색시장 상인회는 상가 350점포에 소화기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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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고현정(53)이 여전히 힙한 면모를 과시했다.
고현정은 3일 소셜 미디어에 "저도 드디어 크루키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양손에 크루키(Crookie)를 들고 신나하는 모습이다. 크루키는 크루아상과 미국식 초콜릿 칩 쿠키를 합친 디저트로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다.
고현정 스타일링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검은색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반스타킹을 신었다.
고현정은 3일 소셜 미디어에 "저도 드디어 크루키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양손에 크루키(Crookie)를 들고 신나하는 모습이다. 크루키는 크루아상과 미국식 초콜릿 칩 쿠키를 합친 디저트로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다.
고현정 스타일링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검은색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반스타킹을 신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오른 뒤 배우로서도 인정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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