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총장 오식완)는 전체 학과 교수 210명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코리아리크루트 주관 'NCS 직업교육지도사(2급) 자격검정시험 교육과정'에 참여해 1차 66명, 2차 69명, 3차 70명 등 205명의 교수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NCS 직업교육지도사 자격검정 과정은 국내 NCS 직업교육 분야 고용노동부 유일한 허가 자격증으로, 각 과정당 14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후 실시하는 2급 자격검정시험은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출제되는 3개 과목(NCS 직무분석, 기업분석, 경력지도)에 각 70점 이상이어야 합격하며, 2급 자격증 취득과 함께 산업현장에서 NCS 진로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마산대학교 NCS센터 이명주 센터장은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NCS 자격검정 과정을 진행해 전체 학과 교수들이 NCS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졸업을 앞둔 제자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을 위한 방향제시나 취업교육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대학교는 교육부 평가 'NCS 교과과정 최우수 대학' 선정에 이어 NCS 교과과정을 수출하는 등 NCS 선도대학으로서 NCS 직업교육을 더욱 강화해 취업 명문대학교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