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무는 17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4차 산업혁명 및 에너지 산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전무는 18일 오전 전력시스템에서 촉발되는 4차 산업혁명의 힘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 참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조류에 대해 글로벌 리더들과 의견을 나눴다.
그는 이번 포럼 중 데이브 코티 하니웰 회장을 만나 인수합병(M&A) 전략과 4차 산업혁면에 대한 관점을 교환하는 한편 항공분야에서의 사업협력 강화 및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또 로렌조 시모넬리 GE 오일 앤드 가스 사장을 만나 에너지장비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양사 간 사업협력 강화 및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빠드릭 뿌요네 토탈 회장과는 토탈의 유화 및 신재생에너지 부문 사업전략과 양사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 전무는 마티아스 자커트 랑세스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는 자동차 경량화소재 관련 협의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글로벌 케미칼 사업의 전망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는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에너지 게임 체인저 세션에 패널리스트로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김 전무는 올해 다보스포럼에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등과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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