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는 인도 전역의 현대차 딜러 및 판매사원들이 인도 국내 및 세계 각국으로 장소를 바꿔가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인도 내 현대차 판매조직 책임자와 가족, 직원 등 450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한단은 오는 22일부터 4일간 현대차 관련시설을 돌아보고 본사 관계자와 회의를 연다.
기업회의 단체는 일반관광객에 비해 높은 소비성향을 보여 마이스(MICE)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기업회의 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인도에서 기업회의 로드쇼를 여는 등 다각적인 유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철범 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장은 "한국이 새로운 기업회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체인호텔, 전문여행사 및 지방관광공사 등과 힘을 합쳐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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