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정재석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미래상과 발전전략 제시를 위한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안) 공청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2014년 재수립된 '2020 평택도시기본계획'에 변화된 여건, 미래상을 반영하고자 추진한다.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문화·경제·자연이 조화로운 시민의 도시 평택'을 미래상으로 담았다.
또 산업도시,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역사와 문화가 있는 시민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계획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애초 3개 시·군의 통합으로 1도심 3부도심으로 설정된 공간구조를 1도심 1부도심으로 재편한다. 고덕신도시와 남평택 지역을 중심으로 1도심을 구상하고 안중지역에 강력한 1부도심을 설정함으로써 환황해권 시대를 대비하도록 했다.
이 밖에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지역불균형 해소와 자족기능강화를 위한 5대 핵심이슈, 18대 추진전략, 58대 실천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실행력이 강화된 도시기본계획이 수립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승인권자인 경기도에 승인을 요청해 올해 안에 최종 확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태임 은퇴가 재조명됐다.
지난 26일 방송한 tvN '프리한 닥터'에선 '화려한 삶 뒤로한 채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이태임이 언급됐다. 이태임은 2018년 3월19일 SNS를 통해 은퇴 선언 글을 남긴 후 6년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임신 3개월 차라며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태임 남편은 열 두 살 연상 M&A 사업가다. 은퇴 선언 6개월 만인 2018년 9월 아들을 낳았다. 남편이 그해 3 월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다음 해 7월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즉, 이태임은 홀로 아들을 낳은 셈이다.
한 기자는 "소속사조차 은퇴 발표를 몰랐다"며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고 귀띔했다. 다른 기자는 "남편 부재 속 친정 어머니와 함께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