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 등 당내 간판급 인사 대거 참석 예정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바른정당이 18일 오후3시 경남 진주혁신도시 내 MBC컨벤션진주에서 전국에서 일곱번째로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바른정당 경남도당은 지난 10일 창당발기인대회를 통해 도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4선의 김재경(진주을) 의원, 4선 이군현(통영·고성) 의원, 3선 여상규(사천·남해·하동) 의원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번 창당대회를 준비해 왔다.
또한 지역에서도 김해 김정권 전 국회의원, 밀양 조해진 전 국회의원, 김종양 전 경남지방경찰청장, 이기우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황윤영 양산도시문화연구원장 등 유력 인사들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경남에서 진행되는 바른정당의 첫 공식행사인 만큼 정병국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김무성 의원,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당내 간판급 의원 10여명도 함께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 경남도의원 15명이 집단적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동참하기로 한 만큼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를 기치로 한 바른정당이 경상남도에 기틀을 다지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경·이군현·여상규 공동위원장은 "정의로운 나라, 깨끗한 사회,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담아 바른정당이 탄생하게 되었다"며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역사적인 길에 경남도당이 앞장 설 수 있도록 이번 창당대회에 많은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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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모델 한혜진이 별장 무단침입 피해를 호소했다.
한혜진은 28일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별장에 무단 침입한 차량 사진을 올렸다. "찾아오지 마세요. 집주인한테 양보하세요"라고 썼다. "부탁드려요. 찾아오지 말아주세요.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 돼요. 무서워요"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1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도 별장 마당에서 차를 마시던 중년 부부 일화를 공개했다. "마당에 불 피우는 파이어핏이 있다. 어떤 중년 내외 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 본인 승용차를 마당 한가운데 주차까지 했다"며 "'유튜브랑 TV를 보고 찾아왔다'고 하더라. 죄송한데 개인 사유지라서 들어오면 안 된다고 정중하게 부탁을 드렸다. 나가겠다고 하더니 사진 찍으러 계곡으로 내려가더라"고 했다.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 약 500평 규모 땅에 별장을 지었다. SBS TV '미운 우리 새끼'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서울과 홍천을 오가며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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