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북한은 1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안 2321호에 의해 개인 제재 대상에 추가된 박춘일 전 이집트 주재 북한 대사의 후임으로 마동희 전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장을 임명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이집트 주재 조선 특명전권대사로 마동희가 임명되였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다만, 임명 소식 외에 마동희가 어떤 인물인지는 구체적으로 소개하지 않았다.
앞서 박 전 대사는 지난해 11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라 채택한 안보리 제재 결의안 2321호에 의해 여행 금지와 자산동결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년 간 이집트 대사로 활동해 온 박 대사는 불법 무기거래의 주요 통로인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KOMID)를 지원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박 전 대사는 중동지역내 북한의 외화벌이의 중심역할을 해온 인물로 꾸준히 지목 받았고 미국의 독자제재 대상에 포함되기도 했다.
박 전 대사는 안보리 결의안 2321호 채택 한달 전인 지난해 10월 이집트 카이로를 영구히 떠났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유엔 주재 이집트 대표부 측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새로운 대사로 임명된 마동희는 지난해 6월 나미비아 대통령의 방북 당시 중앙통신에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장'이라고 언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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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고현정(53)이 여전히 힙한 면모를 과시했다.
고현정은 3일 소셜 미디어에 "저도 드디어 크루키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양손에 크루키(Crookie)를 들고 신나하는 모습이다. 크루키는 크루아상과 미국식 초콜릿 칩 쿠키를 합친 디저트로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다.
고현정 스타일링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검은색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반스타킹을 신었다.
고현정은 3일 소셜 미디어에 "저도 드디어 크루키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양손에 크루키(Crookie)를 들고 신나하는 모습이다. 크루키는 크루아상과 미국식 초콜릿 칩 쿠키를 합친 디저트로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다.
고현정 스타일링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검은색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반스타킹을 신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오른 뒤 배우로서도 인정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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