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첫날인 14일 영국의 로이터 통신사를 비롯해 미국 AP, 프랑스 AFP, 유럽 보도사진 전문 통신사 EPA 등 6개 외신들이 축제장을 찾아 취재경쟁을 펼쳤다.
또 게티 이미지(Getty Images) 등이 축제장을 찾아 취재하는 등 국내 언론뿐 아니라 해외언론에서도 집중 조명받고 있다.
지난해에도 국내 언론 3651건과 해외 언론에서도 집중보도하며 전년보다 11% 증가한 549건의 기사를 쏟아내며 한류 열풍에도 한몫하고 있다.
이달 들어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난 13일까지 774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산천어 맨손잡기와 낚시 등 각종 체험을 했다.
개막 첫날 14일 외국인 전용 낚시터에서는 사전에 예약된 외국인 900여 명을 비롯해 자유여행가 등 3000여 명이 몰려 낚싯대를 드리우고 산천어를 낚는 풍경이 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