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비대위원장 다음에 공천심사위원장·연수원장 하고 싶다"

기사등록 2017/01/11 19:03:23

【고양=뉴시스】배훈식 기자 = 1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반성·다짐·화합 대토론회에 참석한 인명진(왼쪽) 비상대책위원장이 고성국 정치평론가와 당원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2017.01.11.   dahora83@newsis.com
【고양=뉴시스】배훈식 기자 = 11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반성·다짐·화합 대토론회에 참석한 인명진(왼쪽) 비상대책위원장이 고성국 정치평론가와 당원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2017.01.11.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최선윤 기자 =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11일 "비대위원장을 마친 후 공천심사위원장이나 연수원장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반성·다짐·화합'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참 민감한 문제이기는 하나, 제가 공천심사위원장을 하면 잘할 수 있다. 압도적인 의석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비대위원장 이후 연수원장을 시켜달라"며 "확실한 보수가치를 가진 사람이 있어야 당이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확실한 보수가치를 가진 사람이 없어 (당이) 흔들리는 것"이라며 "인재를 많이 양성해 비대위에 데려와야 한다. 비대위원장을 마친 후 연수원장을 맡아 젊은이들에게 보수철학이 뭔지, 민주주의가 뭔지 배우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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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비대위원장 다음에 공천심사위원장·연수원장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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