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0대 뉴스] 지구촌 휩쓴 포퓰리즘

기사등록 2016/12/22 08:48:28

최종수정 2016/12/28 18:06:14

【로마=AP/뉴시스】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5일(현지시간) 로마에서 개헌안의 국민투표 부결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하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6.12.05
【로마=AP/뉴시스】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5일(현지시간) 로마에서 개헌안의 국민투표 부결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하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6.12.05
【서울=뉴시스】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일어난 거대한 ‘포퓰리즘 쓰나미’가 기득권 체제를 뒤흔들었다. 난민 유입에 분노한 영국 국민들은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표를 던졌다.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무자비한 마약척결 공약을 내건 로드리고 두테르테는 필리핀대통령에 선출됐다. 이탈리아 개헌안 국민투표 부결도 포퓰리즘 쓰나미로 초래된 결과였다. 프랑스와 독일 등에서도 우파 포퓰리즘 정당들이 약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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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0대 뉴스] 지구촌 휩쓴 포퓰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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