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알리시아 에드워즈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하루 전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미국은 한국의 변함없는 동맹이고 친구이자 파트너라면서,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게 되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드워즈 대변인은 "북한 문제를 포함한 다른 역내 현안과 세계 경제, 무역 관련 사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한미 동맹이 계속해서 역내 안정과 안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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