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그리스도신학대학 인가를 얻어 운영 중인 KC대학교가 부족한 학교부지 면적을 확보하고 교사시설을 확충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KC대학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세부시설조정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C대학교는 지난 1973년 교육부에서 그리스도신학대학으로 인가를 얻은 뒤 지금까지 운영됐다. 지난 2006년 교육부 감사에서 학교부지를 도시계획시설(학교)로 결정하라는 지적을 받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했다.
이밖에도 이번 계획안에는 부족한 교지면적을 확보하고 간호학과 등 학과신설에 따른 교사시설을 확충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앞으로 KC대학교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953-1 일대를 제 1캠퍼스로, 그에 따라 해제되는 화곡동 산 204 일대 봉제산 근린공원 일부는 대체공원으로 지정한다. 등촌중 미활용부지는 제2캠퍼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KC대학교에 건축이 가능한 일반관리구역 3개소와 학생들의 체육활동 및 교내 행사공간을 위한 외부활동구역 1개소, 녹지보존구역 3개소를 지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캠퍼스 단위의 건축계획이 가능해진 셈"이라며 "부족한 교사시설을 확충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KC대학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세부시설조정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C대학교는 지난 1973년 교육부에서 그리스도신학대학으로 인가를 얻은 뒤 지금까지 운영됐다. 지난 2006년 교육부 감사에서 학교부지를 도시계획시설(학교)로 결정하라는 지적을 받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했다.
이밖에도 이번 계획안에는 부족한 교지면적을 확보하고 간호학과 등 학과신설에 따른 교사시설을 확충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앞으로 KC대학교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953-1 일대를 제 1캠퍼스로, 그에 따라 해제되는 화곡동 산 204 일대 봉제산 근린공원 일부는 대체공원으로 지정한다. 등촌중 미활용부지는 제2캠퍼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KC대학교에 건축이 가능한 일반관리구역 3개소와 학생들의 체육활동 및 교내 행사공간을 위한 외부활동구역 1개소, 녹지보존구역 3개소를 지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캠퍼스 단위의 건축계획이 가능해진 셈"이라며 "부족한 교사시설을 확충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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