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현대무용 작품에 출연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국립현대무용단에 따르면, 김진우는 12월 9~1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오르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왕자'에서 타이틀롤을 맡는다.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동명 동화를 바탕으로 만드는 가족 무용극이다. 안애순 예술감독의 대표작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3D 테크놀로지, 플라잉 기법 등을 활용한 역동적인 무대 연출로 주목 받았다.
국립현대무용단은 김진우에 대해 "'어린 왕자'에 적합한 이미지와 춤에 대한 열정을 보고 출연 제안을 하게 됐다"며 "감정 표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의 영화감독 김지운이 구성과 대본을 맡았다.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무용 등을 아우르는 뮤지션 정재일이 음악을 담당했다.
[email protected]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국립현대무용단에 따르면, 김진우는 12월 9~1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오르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왕자'에서 타이틀롤을 맡는다.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동명 동화를 바탕으로 만드는 가족 무용극이다. 안애순 예술감독의 대표작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3D 테크놀로지, 플라잉 기법 등을 활용한 역동적인 무대 연출로 주목 받았다.
국립현대무용단은 김진우에 대해 "'어린 왕자'에 적합한 이미지와 춤에 대한 열정을 보고 출연 제안을 하게 됐다"며 "감정 표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의 영화감독 김지운이 구성과 대본을 맡았다.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무용 등을 아우르는 뮤지션 정재일이 음악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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