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장세영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린 ‘추기석전대제’에 참가한 사단법인 일무보존회 회원들이 ‘팔일무(八佾舞)’를 추고 있다.
해마다 봄, 가을에 두 차례 열리는 석전대제는 유교를 창시한 공자 등에게 올리는가장 성대한 제례의식이다.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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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 행사가 추석특집으로 꾸며진다. 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한다.
9월 공개행사는 ‘제85호 추기 석전대제’(9월2일 서울 성균관 대성전)로 출발한다. 수확의 계절을 맞이해 땅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제111호 사직대제’(9월24일 서울 사직단)도 봉행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8호 강강술래’(9월10일 진도 무형문화재전수관)도 펼쳐진다. 강강술래는 전남 해안에서 전해져 내려오던 민속놀이다. 고유의 정서와 우리말, 가락이 잘 담겨있다.
‘제11-3호 이리농악’(9월23일 익산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은 흥겨운 전통 가락으로 가을 정취를 자아내며 신명을 돋운다.
여러 색깔의 실을 바늘에 꿰어 바탕천에 무늬를 수놓는 ‘제80호 자수장’(보유자 최유현·9월20~24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얇고 가늘게 쪼갠 대나무에 청색, 황색, 홍색 등을 물들여 무늬를 배치하고 엮는 ‘제53호 채상장’(보유자 서신정·9월22~25일 담양 채상장전수관) 등 7종목의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시연과 전시도 마련된다.
8월27일 경복궁에서 막을 올린 ‘궁궐 공개행사 토요마당’도 계속된다. 경복궁 수정전에 ‘제20호 대금정악’(보유자 조창훈·9월3일), ‘제15호 북청사자놀음’(9월10일), ‘제27호 승무’(보유자 이애주·9월17일),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9월24일), ‘제34호 강령탈춤’(9월24일)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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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공개행사는 ‘제85호 추기 석전대제’(9월2일 서울 성균관 대성전)로 출발한다. 수확의 계절을 맞이해 땅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제111호 사직대제’(9월24일 서울 사직단)도 봉행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8호 강강술래’(9월10일 진도 무형문화재전수관)도 펼쳐진다. 강강술래는 전남 해안에서 전해져 내려오던 민속놀이다. 고유의 정서와 우리말, 가락이 잘 담겨있다.
‘제11-3호 이리농악’(9월23일 익산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은 흥겨운 전통 가락으로 가을 정취를 자아내며 신명을 돋운다.
여러 색깔의 실을 바늘에 꿰어 바탕천에 무늬를 수놓는 ‘제80호 자수장’(보유자 최유현·9월20~24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얇고 가늘게 쪼갠 대나무에 청색, 황색, 홍색 등을 물들여 무늬를 배치하고 엮는 ‘제53호 채상장’(보유자 서신정·9월22~25일 담양 채상장전수관) 등 7종목의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시연과 전시도 마련된다.
8월27일 경복궁에서 막을 올린 ‘궁궐 공개행사 토요마당’도 계속된다. 경복궁 수정전에 ‘제20호 대금정악’(보유자 조창훈·9월3일), ‘제15호 북청사자놀음’(9월10일), ‘제27호 승무’(보유자 이애주·9월17일),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9월24일), ‘제34호 강령탈춤’(9월24일)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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