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청소년들 "끼와 열정 확 발산했어요"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 청소년수련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관장 겸 센터장 김병노)는 30일 오후 수련관 다목적광장에서 5회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했고 청소년들은 사물놀이·댄스·태권도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한껏 발산했다.

 휴대전화 사진 콘테스트와 추억 백화점, 서바이벌 등 새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앞서 홍성열 증평군수는 도안초등학교 연민재(6학년) 학생 등 13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고 도전 골든벨에서는 청소년들의 지식을 뽐내는 시간도 펼쳐졌다.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은 증평지역에 사는 청소년들의 잠재된 자아 발전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마다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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