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산정호수썰매축제 '인기'

기사등록 2015/01/19 11:32:37

최종수정 2016/12/28 14: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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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경기 포천에서 열리고 있는 민간주도형 ‘백운계곡 동장군축제’와 ‘산정호수 썰매축제’가 겨울 체험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포천군에 따르면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눈과 얼음을 이용한 겨울놀이, 만들기, 모닥불피우기 체험으로 나눠 운영중이다.

 눈썰매 등 눈과 얼음을 이용한 겨울 놀이를 비롯해 연과 나무오카리나 만들기, 석채화그리기, 대나무 활 만들기, 나만의 캐리커처 만들기, 향초 만들기, 모닥불에 고구마와 밤 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 등으로 겨울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영북면 산정호수에서 열리는 ‘썰매축제’는 호수기차, 얼음썰매, 빙상자전거, 스케이트, 얼음바이크, 얼음낚시등 다양한 겨울놀이 체험으로 큰 인기다.


 얼음 위를 누비는 호수기차는 산정호수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릴만점의 겨울놀이로 날이 갈수록 체험객이 늘고 있다. 또 가족, 연인과 함께 탈수 있는 빙상자전거, 얼음 바이크 등도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동장군축제는 오는 1월 25일, 썰매축제는 2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다야한 겨울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와 산정호수 썰매축제 방문으로 색다른 겨울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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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산정호수썰매축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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