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12분께 강원 정선군 사북읍의 한 모텔 앞 도로에 A씨(32·경기도)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4일전 여자친구와 이 모텔에 투숙해 머물렀으며 이날 소주 4병을 마시고 여자친구가 욕실에 들어간 사이 모텔 4층의 창문 난간에 걸터앉아 있다가 뒤로 넘어지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는 강원랜드 카지노에 자주 출입했으나 만취한 몸을 가누지 못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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