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일본 항공자위대 창설 60주년 행사에 불참"

기사등록 2014/11/04 16:56:41

최종수정 2016/12/28 13:37:10

【햐쿠리(일본)=AP/뉴시스】26일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항공자위대 햐쿠리(百里) 기지에서 자위대 창설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대원이 욱일기를 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는 자위대원에게 주변국의 위협에 대비한 집단자위권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014.10.27
【햐쿠리(일본)=AP/뉴시스】26일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항공자위대 햐쿠리(百里) 기지에서 자위대 창설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대원이 욱일기를 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는 자위대원에게 주변국의 위협에 대비한 집단자위권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014.10.27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지난달 열린 일본 항공자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중국이 불참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중국군 당국이 일본 측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4일 중국 환추왕(環球網)은 중국 국방부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언론은 중국 국방부 공보실은 불참한 사실을 명확하게 확인하지 않으면서 "최근 중·일 양국 간의 대립하는 상황은 전적으로 일본 측에 책임이 있으며 일본은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실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일본 언론은 일본 항공자위대 소식통을 인용해 항공자위대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3∼27일 도쿄에서 열린 '공군참모장 등 초빙 행사'에 한국, 미국, 영국, 싱가포르, 호주,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에 참가 요청을 보냈으나 한국, 중국 등 4개국이 불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4개 불참 국가 가운데 중국은 아예 회신하지 않은 상태로 불참했다고 언론은 주장했다.

 중국 공군이 지난 2004년 열린 항공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에는 참석한 점을 미뤄볼 때 이번 불참 및 요청을 무시한 중국의 행보는 중·일 양국 간의 악화된 관계를 보여준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한편 한국은 공군참모총장의 일정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전했고, 일본의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는 일본과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태국은 쿠테타로 인한 정국 혼란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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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본 항공자위대 창설 60주년 행사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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