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내달 1일 역삼에 오픈

기사등록 2014/09/24 11:30:00

최종수정 2016/12/28 13: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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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신라호텔의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가 서울 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신라스테이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라스테이 역삼'을 서울 강남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테헤란로 인근에 10월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 역삼'은 그랜드룸 객실(3실)을 포함해 총 306실 규모다. ▲뷔페 레스토랑(Cafe) ▲바(Bar) ▲피트니스 ▲미팅룸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부대시설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테헤란로는 IT산업과 무역이 활발한 지역으로 코엑스 컨벤션 센터를 비롯한 주요 비즈니스 센터가 밀집되어 있을 뿐 아니라 백화점, 강남역, 신사동 가로수 길 등 쇼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주요 거점이다.  


 '신라스테이'는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신라호텔의 상품과 서비스 가치 위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공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화려한 도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총 306개의 객실에는 신라호텔 수준의 고급 침구를 사용해 최적의 수면공간과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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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침구는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복원력을 가진 100% 헝가리산 거위털을 사용해 가볍고 포근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고 아베다(Aveda) 제품을 모든 객실에 어메니티로 비치했다.  



 신라호텔의 맛을 담아 '프티 파크뷰'로 불리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는 모던한 분위기에서 신라호텔의 엄선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신라스테이 역삼'은 모닝, 런치, 브런치, 디너 뷔페를 상시 운영한다. 또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나 가족 모임, 브런치 모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렌디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바(Bar)는 '신라스테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투숙객은 피트니스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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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로 리소니는 전반적인 호텔 디자인과 소품 디자인을 담당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가구, 조명 등의 소품을 통해 호텔 곳곳에 감각적인 요소를 더해 호텔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각적인 요소 뿐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편안한 공간 배치를 구현했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신라스테이 역삼'을 기점으로 비즈니스 호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신라스테이 동탄과 오는 10월 서울 역삼점을 오픈하는 데 이어 2016년까지 10개 지역에 신라스테이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라스테이는 제주, 서대문, 울산, 마포, 구로, 광화문, 천안, 서초 등 전국 8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김태흥 '신라스테이 역삼' 총지배인은 "신라스테이 역삼은 신라호텔이 선보이는 비즈니스호텔"이라면서 "해외 비즈니스 고객과 국내 레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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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내달 1일 역삼에 오픈

기사등록 2014/09/24 11:30:00 최초수정 2016/12/28 13: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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