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인순 "다양한 형태 가족 편견·차별 안돼"…개정안 발의

기사등록 2014/04/12 06:00:00

최종수정 2016/12/28 12:36:14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은 12일 법률 제명 '건강가정기본법'에서 '가족지원기본법'으로 변경하고 '건강가정'이란 용어를 '가족지원'으로 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사실혼으로 이뤄진 가족이나 독신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남윤인순 의원은 "가정은 가족구성원이 누구이든 간에 각 구성원의 개별적 욕구가 존중되고 그들의 선택이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민주적 공동체로서 삶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남윤인순 "다양한 형태 가족 편견·차별 안돼"…개정안 발의

기사등록 2014/04/12 06:00:00 최초수정 2016/12/28 12:36:1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