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장남, 노래작사 소질있네…엑소 'Let out the Beast'

기사등록 2013/06/04 19:37:26

최종수정 2016/12/28 07:33:51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이수만(61)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아들이 그룹 '엑소' 정규 1집의 작사에 참여했다.

 SM에 따르면, 이 회장의 장남 이현규(19)군은 전날 발매된 엑소의 정규 1집 'XOXO' 수록곡 '렛 아웃 더 비스트(Let Out The Beast)'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렛 아웃 더 비스트'는 강렬한 보컬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내면에 숨겨온 개성과 강인함을 표출하라는 메시지를 노랫말에 녹여 넣었다.

 앞서 이군은 2010년 SM 소속 그룹 '소녀시대'의 미니앨범 '훗(HOOT)'의 동명 타이틀곡 작사에도 참여했다.

 SM은 "두 곡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타이밍이 맞아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군은 지난해 이 회장이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한류 특강을 할 때 통역을 맡아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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