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시 이야기’(Tales of the Two Cities)를 주제로 열린 개인전에서 구혜선은 새로 그린 ‘자화상’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지난해 화가 자격으로 참가한 하정우(35) 이후 한국 배우로는 구혜선이 두 번째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작가로서 홍콩을 방문한 구혜선에게 많은 질문이 쏟아지며 현지 언론 및 관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홍콩 컨템포러리 아트페어는 5월 아트 주간을 맞아 각국에서 홍콩을 찾은 미술관계자들에게 유망작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국제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구혜선은 27일 오후 청주 시청에서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자신의 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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