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1963~2012)의 전 남편인 가수 겸 작곡가 바비 브라운(44)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민영통신 AP 등에 따르면, 브라운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징역 55일을 선고받았다.
브라운은 지난해 10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같은 해 3월 이미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라 중형을 받았다. 당시 그는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조건으로 처벌을 면했다.
브라운은 석방된 뒤에도 4년간 보호관찰을 받는다. 또 18개월 동안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브라운은 1992년 휴스턴과 결혼했다가 2007년 이혼했다. 15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휴스턴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은 브라운과 이혼 뒤 술과 마약 등에 중독됐으며 우울증에도 시달렸다.
[email protected]
민영통신 AP 등에 따르면, 브라운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징역 55일을 선고받았다.
브라운은 지난해 10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같은 해 3월 이미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라 중형을 받았다. 당시 그는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조건으로 처벌을 면했다.
브라운은 석방된 뒤에도 4년간 보호관찰을 받는다. 또 18개월 동안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브라운은 1992년 휴스턴과 결혼했다가 2007년 이혼했다. 15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휴스턴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은 브라운과 이혼 뒤 술과 마약 등에 중독됐으며 우울증에도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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