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근 애견]관록의 경기견, 와이마라너

【서울=뉴시스】윤신근 박사의 '애견 이야기' <212>

 와이마라너

 키 58~71㎝

 체중 32~39㎏

 털빛 밝은 회색

 (독일)

 독일산 경기견 중 가장 오래된 개다. 보통 크기의 회색 개이며 머리는 포인터처럼 생기고 눈은 옅은 색이다 (호박색, 회색, 파란회색)

 머리는 긴 편이며 귀족적이다. 귀는 포인터보다 크며 머리 위쪽에 달려 있다. 몸은 튼튼하며 근육질이다. 힘세고 밸런스가 맞아 튼튼해 보인다.

 와이마라너 중에는 짧은 털, 억센 털, 긴 털 등의 종류가 있다. 그 중에서 짧은 털 와이마라너가 가장 흔하다. 꼬리의 끝부분만 털이 길며 색상은 회색 계통으로 머리 위와 귀는 옅은색을 띤다. 코는 회색이고 입술은 핑크색이다.

 열린동물의사회 회장 www.dog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