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2' 나온다, MBC 제작

기사등록 2012/09/17 15:51:42

최종수정 2016/12/28 01:16:03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MBC가 드라마 '대장금2'를 내놓는다.

 MBC는 17일 "김재철 사장이 중국 창사 호남위성방송사를 방문하고 내년에 제작할 예정인 '대장금2' 방송 협력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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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TV는 2005년 '대장금'을 중국에서 처음 방송한 회사로 '대장금2'에 대해서도 선구매, 선투자 의사를 강력히 밝혀왔다"며 "김 사장은 내년 '대장금2' 방송 시 호남TV와 우선 협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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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이영애(41)가 주연한 대장금은 2003~2004년 국내에서 4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 수출돼 한류바람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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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호남TV는 MBC TV 경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구매해 연내 중국판 '나가수'를 방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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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2' 나온다, MBC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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