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전입 공무원과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 가족이 함께 참석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전입·신규 공무원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두려운 마음을 없애고, 참석한 가족에게 공무원으로 임명된 자랑스러움과 시에 대한 애착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했다.
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10일 자 신규 공무원 임명 8명과 전입 공무원 1명, 전보발령 12명에 대한 임명장을 내줬으며, 이날 참석한 신규 공무원 8명과 가족이 함께 시립박물관을 견학했다.
행사에서 시정 홍보물 상영과 임용 공무원이 가족에게 드리는 감사의 장미꽃 전달, 신규공무원 대표 감사의 편지 낭송, 가족과의 간담회, 기념 촬영 등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전입·신규 공무원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두려운 마음을 없애고, 참석한 가족에게 공무원으로 임명된 자랑스러움과 시에 대한 애착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했다.
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10일 자 신규 공무원 임명 8명과 전입 공무원 1명, 전보발령 12명에 대한 임명장을 내줬으며, 이날 참석한 신규 공무원 8명과 가족이 함께 시립박물관을 견학했다.
행사에서 시정 홍보물 상영과 임용 공무원이 가족에게 드리는 감사의 장미꽃 전달, 신규공무원 대표 감사의 편지 낭송, 가족과의 간담회, 기념 촬영 등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엄용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업난과 높은 경쟁률 속에서 당당히 합격해 공직자의 첫걸음을 내딛는 새내기들의 임용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가족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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