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뉴시스】박상록 기자 = 충남 태안군 안면도와 소원면 소근리, 의항리, 원북면 신두리 등 해안도로가 관광객들의 드라이브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태안의 한 해안도로 (사진=태안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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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박상록 기자 = 충남 태안반도 곳곳의 해안도로가 관광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태안군에 따르면 최근 안면도와 소원면 소근리, 의항리, 원북면 신두리 등 태안지역 주요 해안도로를 즐겨찾는 여행객이 늘면서 이들 해안도로가 관광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안면도 해안도로는 백사장항에서 꽃박람회가 열리는 꽃지 해수욕장까지 연결된 해안도로로 이 구간 사이에 삼봉. 기지포․두여․밧개․방포 등 10여개의 해수욕장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이들 해안도로 주변에는 해수욕장과 함께 유럽풍의 펜션들이 즐비하고 횟집도 많아 태안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우럭과 광어, 물메기, 개불 등 다양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 소원면 소근리와 의항리, 원북면 신두리 등 태안반도의 북서쪽을 잇는 해안도로는 천리포, 만리포․구름포 해수욕장과 신두리해안사구를 관광하며 서해안의 붉은 노을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것도 태안군의 독특한 드라이브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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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태안군에 따르면 최근 안면도와 소원면 소근리, 의항리, 원북면 신두리 등 태안지역 주요 해안도로를 즐겨찾는 여행객이 늘면서 이들 해안도로가 관광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안면도 해안도로는 백사장항에서 꽃박람회가 열리는 꽃지 해수욕장까지 연결된 해안도로로 이 구간 사이에 삼봉. 기지포․두여․밧개․방포 등 10여개의 해수욕장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이들 해안도로 주변에는 해수욕장과 함께 유럽풍의 펜션들이 즐비하고 횟집도 많아 태안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우럭과 광어, 물메기, 개불 등 다양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 소원면 소근리와 의항리, 원북면 신두리 등 태안반도의 북서쪽을 잇는 해안도로는 천리포, 만리포․구름포 해수욕장과 신두리해안사구를 관광하며 서해안의 붉은 노을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것도 태안군의 독특한 드라이브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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