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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의 성인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에 출연 중인 연극배우 윤시원이 격렬한 섹스를 연기하다 왼쪽 손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7일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이 연극에서 '여선생'을 맡고 있는 윤시원은 지난 4일 공연 도중 '남제자' 이유성과 알몸상태로 침대-어항-철봉으로 옮겨가며 섹스장면을 벌이다 손목을 다쳤다.
예술집단 참은 "윤시원이 무대 2층 침대에서 1층 바닥으로 이어지는 섹스신을 연기하다가 팔목이 꺾이면서 인대가 늘어났다"며 "왼쪽 손목에 깁스를 하고 공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7일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이 연극에서 '여선생'을 맡고 있는 윤시원은 지난 4일 공연 도중 '남제자' 이유성과 알몸상태로 침대-어항-철봉으로 옮겨가며 섹스장면을 벌이다 손목을 다쳤다.
예술집단 참은 "윤시원이 무대 2층 침대에서 1층 바닥으로 이어지는 섹스신을 연기하다가 팔목이 꺾이면서 인대가 늘어났다"며 "왼쪽 손목에 깁스를 하고 공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의사는 보름 정도 팔목에 무리가 가면 안 된다고 했지만 이달 공연이 매진되다시피한 상황이고, 윤시원은 더블캐스트가 아니라 부득이 깁스를 한 채 공연을 강행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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