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카리스마와 트라우마를 동시에 지닌 스무살 대위 '신일영'을 열연, 전쟁휴먼드라마 '고지전'(감독 장훈)의 최대 수확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신예 이제훈(27)이 '매력적인 천재 점쟁이' 캐릭터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코믹 호러 영화 '점쟁이들'(가제)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주인공 '석현' 역이다.
어느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점쟁이들이 모여 풀어간다는 설정이다. 석현은 천재적인 두뇌와 매력적인 모습의 점쟁이로 다른 점쟁이들을 이끌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이제훈은 "평소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점쟁이들이라는 독특한 설정에 매료된 데다 석현이라는 캐릭터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라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연출은 '시실리 2㎞'(2004), '차우'(2009) 등의 신정원(37) 감독이 맡는다. 10월 중순 크랭크인 한다.
'고지전'은 물론 '파수꾼'(감독 윤성현), '친구사이'(감독 김조광수) 등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 온 이제훈의 다시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코믹 호러 영화 '점쟁이들'(가제)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주인공 '석현' 역이다.
어느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점쟁이들이 모여 풀어간다는 설정이다. 석현은 천재적인 두뇌와 매력적인 모습의 점쟁이로 다른 점쟁이들을 이끌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이제훈은 "평소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점쟁이들이라는 독특한 설정에 매료된 데다 석현이라는 캐릭터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라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연출은 '시실리 2㎞'(2004), '차우'(2009) 등의 신정원(37) 감독이 맡는다. 10월 중순 크랭크인 한다.
'고지전'은 물론 '파수꾼'(감독 윤성현), '친구사이'(감독 김조광수) 등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 온 이제훈의 다시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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