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17일 오전 10시40분께 경기 평택시 가곡리 롯데제과 공장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600여 ㎡를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지하 1층 배관실 용접 작업 과정에서 불꽃이 과자 상자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이모(50)씨 등 인부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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