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놀멍 뭐하니'에서 보들(3살.위 왼쪽)이, 순대(3살.위 오른쪽) 등 반려견들이 '멍멍미션'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가 마련한 '놀멍 뭐하니'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들섬 서측 1km를 산책하고 시간 내에 돌아오는 '멍멍 산책', 반려견 장애물 놀이터 '멍멍 미션', 반려견과의 추석을 사진으로 담는 '멍멍 사진관', 반려견과 함께 돗자리에서 간식을 즐기는 '멍멍 소풍' 등으로 구성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태임 은퇴가 재조명됐다.
지난 26일 방송한 tvN '프리한 닥터'에선 '화려한 삶 뒤로한 채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이태임이 언급됐다. 이태임은 2018년 3월19일 SNS를 통해 은퇴 선언 글을 남긴 후 6년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임신 3개월 차라며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태임 남편은 열 두 살 연상 M&A 사업가다. 은퇴 선언 6개월 만인 2018년 9월 아들을 낳았다. 남편이 그해 3 월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다음 해 7월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즉, 이태임은 홀로 아들을 낳은 셈이다.
한 기자는 "소속사조차 은퇴 발표를 몰랐다"며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고 귀띔했다. 다른 기자는 "남편 부재 속 친정 어머니와 함께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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