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로나19로 실외 개인 운동인 골프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골프용품 수입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간 골프용품 수입액은 6억1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다. 관세청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안전한 야외 스포츠로 인식되는 골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올해 모든 골프용품이 최대 수입액을 경신 중"이라며 "수입대비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골프용품의 수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25일 서울의 한 골프용품 전문매장 모습. 2021.1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래퍼 딘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상 처음으로 조카 육아에 도전한다.
5일 오후 9시15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편으로 꾸며진다.
평소 남다른 조카 사랑을 뽐내온 딘딘이 둘째 누나의 아들인 37개월 니꼴로를 만난다.
딘딘은 영락없는 '조카 바보'의 모습을 보여준다.
누나와 매형의 도움 없이 처음으로 혼자 니꼴로를 돌보며 현실 육아의 매콤한 맛을 경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딘딘은 니꼴로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선물을 한가득 준비한다.
두툼한 선물 보따리에 어린이용 의자, 발 디딤대, 부딪힘 방지 쿠션, 장난감 등 육아 필수 종합 선물세트를 펼쳐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딘딘은 "니꼴로는 세계를 뒤집을 귀여움이다", "니꼴로보다 예쁜 아기를 본 적이 없어" 등 첫 조카를 향해 팔불출 모드로 웃음을 자아낸다.
딘딘은 니꼴로에게 언어 학습지를 읽어주며 다정하게 놀아준다.
니꼴로가 "베이비, 아가"라며 딘딘이 내는 문제에 막힘없이 답하자, 딘딘은 "천재네"라며 감탄한다.
니꼴로는 어려운 단어 앞에서 주춤했다. "이건 모지~?"라며 애교를 보였다.
급기야 딘딘은 "니꼴로, 너는 잘생겨서 공부 안 해도 돼"라며 철부지 삼촌의 사랑을 전하기도 한다.
하지만 니꼴로는 "공부 재미있어"라며 삼촌보다 의젓한 조카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첫 홀로 육아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니꼴로는 아주 해맑게 "띠띠 삼촌, 오늘 울 거야"라며 매콤한 육아를 예고한다.
딘딘은 니꼴로의 애교에 행복하게 웃다가도, 니꼴로의 무한 체력에 "이런 텐션 처음이야"라며 현실 육아를 제대로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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