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겸 솔로가수 산다라박이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산다라박은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시 오니 좋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빨간색 수영복을 입고 풀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가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쁘고 날씬하세요", "정말 멋지세요", "건강 미인이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필리핀 연예계에서 활약하던 산다라박은 2009년 2NE1으로 정식 데뷔했다. 2NE1 멤버들과 함께 '론리(Lonely)'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어글리(Ugly)' '내가 제일 잘 나가' '고 어웨이(Go Away)' 등을 히트시켰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다라투어'를 론칭했다. '다라투어'는 산다라박이 유년 시절을 보낸 필리핀에서 여행 가이드로 변신, 게스트들과 함께 곳곳을 여행하는 콘텐츠다.
최준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4월 막바지 요약. 이쁘게 하고 나가서 그지꼴이 되어 돌아오는 얼레벌레 하루"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준희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을 하고 산책하는 모습이다. 늘씬한 몸매와 함께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뻐요", "사랑스러워요. 덕분에 행복해지네요", "그지꼴이요? 그냥 예쁜데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올해 21세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고 이후 44㎏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 현성용 기자 = 베트남에서 웨딩카 행렬이 도로에 멈춰서 기념촬영을 하는 바람에 교통정체가 빚어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단트리(Dan tri) 등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21일 북부 하이즈엉성(Hai Duong)의 도로에서 벌어졌다.
소셜미디어(SNS)에 퍼진 영상엔 웨딩카 행렬이 도로에 멈춰서 있고, 신랑과 신부가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이 찍혔다. 그리고 서있는 웨딩카 행렬에 막힌 차량들이 줄지어 정체를 빚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도 이들은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신부를 데리고 결혼식 장소로 이동하던 신랑과 친구들로 이동 중 멈춰서 기념촬영을 한 후 식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SNS에서 논란을 불렀고, 이들의 개념 없는 행동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현지 경찰까지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26일 신랑을 포함한 4명의 운전자를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4명의 면허증을 임시로 압수하고, 사용된 4대의 차량 중 번호판을 제대로 달지 않은 1대도 임시로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신랑의 형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우린 아름다운 순간을 보존하고 싶었지만, 그런 행동이 교통을 방해하고 법규를 위반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베트남에서 웨딩카 행렬이 도로에 멈춰서 기념촬영을 하는 바람에 교통정체가 빚어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출처 : @HỒNG QUANG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신랑·신부를 포함해 모두 엄중하게 처벌할 것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문제의 신랑도 이름이 알려진 인플루언서라고 폭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