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세계유산 태·강릉 완전한 복원과 그린벨트 보전을 위한 태릉보전연대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태릉골프장에 1만 세대 주택공급이 실현될 경우 태·강릉을 감싸던 자연경관은 콘크리트 숲으로 바뀔 것"이라며 "정부의 태릉 개발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태릉보전연대는 녹색연합, 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 생태보전시민모임,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 서울환경운동연합,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환경운동연합 등 7개 시민단체로 구성됐다. 2020.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태임 은퇴가 재조명됐다.
지난 26일 방송한 tvN '프리한 닥터'에선 '화려한 삶 뒤로한 채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이태임이 언급됐다. 이태임은 2018년 3월19일 SNS를 통해 은퇴 선언 글을 남긴 후 6년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임신 3개월 차라며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태임 남편은 열 두 살 연상 M&A 사업가다. 은퇴 선언 6개월 만인 2018년 9월 아들을 낳았다. 남편이 그해 3 월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다음 해 7월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즉, 이태임은 홀로 아들을 낳은 셈이다.
한 기자는 "소속사조차 은퇴 발표를 몰랐다"며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고 귀띔했다. 다른 기자는 "남편 부재 속 친정 어머니와 함께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