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도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교회 절기상 오순절(성령강림절)인 31일을 '예배 회복의 날'로 정하고 교인들의 교회 현장 출석을 제안했다. 캠페인은 각 교회와 지역별 여건에 따라 진행되며 일부 교회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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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태임 은퇴가 재조명됐다.
지난 26일 방송한 tvN '프리한 닥터'에선 '화려한 삶 뒤로한 채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이태임이 언급됐다. 이태임은 2018년 3월19일 SNS를 통해 은퇴 선언 글을 남긴 후 6년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임신 3개월 차라며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태임 남편은 열 두 살 연상 M&A 사업가다. 은퇴 선언 6개월 만인 2018년 9월 아들을 낳았다. 남편이 그해 3 월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다음 해 7월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즉, 이태임은 홀로 아들을 낳은 셈이다.
한 기자는 "소속사조차 은퇴 발표를 몰랐다"며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고 귀띔했다. 다른 기자는 "남편 부재 속 친정 어머니와 함께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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