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뉴시스 '한류 엑스포(K-Expo: Enjoy SEOUL, Feel KOREA)'에 참석한 아마라 워커(Amara Walker) 미국 CNN인터내셔널 'CNN투데이' 앵커와 한류문화대상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김준수가 23일 서울 중구 서울로 7017을 찾아 투어를 하고 있다.
뉴시스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국 문화와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한류의 현 좌표를 진단하고 미래 지속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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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태임 은퇴가 재조명됐다.
지난 26일 방송한 tvN '프리한 닥터'에선 '화려한 삶 뒤로한 채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이태임이 언급됐다. 이태임은 2018년 3월19일 SNS를 통해 은퇴 선언 글을 남긴 후 6년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임신 3개월 차라며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태임 남편은 열 두 살 연상 M&A 사업가다. 은퇴 선언 6개월 만인 2018년 9월 아들을 낳았다. 남편이 그해 3 월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다음 해 7월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즉, 이태임은 홀로 아들을 낳은 셈이다.
한 기자는 "소속사조차 은퇴 발표를 몰랐다"며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고 귀띔했다. 다른 기자는 "남편 부재 속 친정 어머니와 함께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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