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국내 최고 씨수말로 꼽히는 '메니피'가 20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렛츠런팜의 드넓은 초지 위를 힘차게 달리고 있다. 메니피는 160마리의 스테익스 우승마를 배출한 전설적인 씨수말 '스톰캣(Storm Cat)'의 직계혈통으로 한국경마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06년 한국에 들여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메니피를 비롯한 메이저급 씨수말 6마리를 동원해 오는 6월까지 교배지원사업에 나선다.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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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태임 은퇴가 재조명됐다.
지난 26일 방송한 tvN '프리한 닥터'에선 '화려한 삶 뒤로한 채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이태임이 언급됐다. 이태임은 2018년 3월19일 SNS를 통해 은퇴 선언 글을 남긴 후 6년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당시 "임신 3개월 차라며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태임 남편은 열 두 살 연상 M&A 사업가다. 은퇴 선언 6개월 만인 2018년 9월 아들을 낳았다. 남편이 그해 3 월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다음 해 7월 징역 1년6월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즉, 이태임은 홀로 아들을 낳은 셈이다.
한 기자는 "소속사조차 은퇴 발표를 몰랐다"며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고 귀띔했다. 다른 기자는 "남편 부재 속 친정 어머니와 함께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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