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디디미펀딩, 전도유망 스타트업 4개社 에 5억원 투자 확정
-MOU체결 1개월만에 4개 스타트업, 투자유치 성공
【서울=뉴시스】P2P 금융기업이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디디미펀딩(대표 권영훈)이 ㈜위비아, ㈜코스모엔젤스, ㈜핑핑, ㈜헬로우카 등 국내 4개의 우수 스타트업에 5억원을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디디미펀딩이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 ㈜카엘(KAEL, 한국변화경제연구소, 대표 조대연)과 MOU 체결한 지 1개월도 되기 전에 실제 투자로 이어졌다. 이번에 투자를 받은 위비아(대표 홍정의)는 싱글과 혼족들을 위한 O2O 콘텐츠 기반의 N:N (多對 多) 매칭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코스모엔젤스(대표 임수정)의 비즐링은 모임기반의 명함교환 앱 서비스로서 컨퍼런스, 행사, 모임의 참석자들이 손쉽게 서로의 명함을 교환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핑핑(대표 송희승)은 SNS 기반의 바이럴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중소기업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들의 상품을 발굴해 무료로 홍보영상을 제작해주고, 제작된 영상을 통한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헬로우카(대표 양호석)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O2O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반의 주차관리서비스 ‘파킹몬스터’를 서비스하고 있다. 음식점, 주점 등의 발렛파킹, 빌딩 주차관리, 주차장 위탁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에 성공한 ‘POS 스마트펜 솔루션’을 통해 방문 차량 데이터 리포팅 서비도 제공한다. 2017.01.13. (사진=토스트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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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장우(82·장영기)가 별세했다.
장우는 지난 27일 당뇨합병증으로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30일 오전 8시20분이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하며, 최종 장지는 미정이다. 25일 신곡 '사랑은 운명'을 발표한 지 이틀 만의 비보다. 이 곡은 고인이 작곡했으며, 음악동인 예우회 음반 '전설을 노래하다'에 수록됐다.
장우는 1965년 KBS 전속 가수로 뽑혔다. 1967~1972년 미8군 전속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박상규(1942~2013)와 듀오 '코코브라더스'를 결성했으며, 이후 김준, 차도균까지 '포다이나믹스'로 활동했다. 한국연예협회 부이사장과 세계연예인선교회 담임 목사도 맡았다.
1973년 '코코장'이라는 예명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1981년 김준과 애니메이션 'UFO 로봇 그렌다이저' 주제가도 불렀다. 대표곡으로 '지금은 떠나도' '가시나요' 등이 있다. 가수 최진희의 '미련 때문에'도 작사·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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