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120석 중 48석 확보.. 네타냐후계는 53석
아랍계 19석 포함하면 야당 과반 연정이 가능
의회 48석을 확보한 아인스코트는 자신은 아랍계 정당을 포함해서 의회 다수당 지위로 되도록 폭넓은 연정 구성을 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아랍계인 라인 당의 당선자는 19석으로 이를 포용하면 과반 확보가 가능하다.
현재 국민 63%가 아랍계 정당과의 연정에 찬성하고 있다는 여론 조사가 나온 이후 아인스코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발표한 글에서 국민의 절반 이상이 네타냐후 총리의 연정에 반대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힌 바 있다.
네타냐후의 현 연정이 획득한 53석은 아랍계를 배제한 원칙 아래 확보한 것이다. 아랍계 3개 정당 연합과 무슬립 라암 당은 모두 네타냐후의 강력한 반대정당이어서 아인스코트와의 연정이 가능하다.
아이젠코트는 그렇게 되면 의회 다수당으로서 앞으로 몇가지 중요한 공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는 10월 7일 하마스 기습공격에 대한 정부 책임을 묻는 의회 국정조사기구를 설립하는 것이며, 모든 이스라엘 국민에 대한 평등한 병역 징집, 네타냐후 정권이 추진해 오던 (자신에게 유리한) 사법개혁 입법안의 저지도 거기에 포함된다.
이런 목표들을 추진하기 위해서 아이젠코트는 반드시 연립정부를 결성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 대신 아랍계 정당들의 지지를 얻어서 의회내 다수당의 힘을 동원해도 가능한 일이라고 그는 예고했다.
아이젠코트는 "더 이상 누구라도 이스라엘을 잘못 통치하게 놔둬선 안된다. 이스라엘에서는 (앞으로) 의회가 정부에게 신뢰를 부여해야 한다. 그 반대로 되어서는 안된다"라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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