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3개)·경계선지능인(1개) 부문서 우수상 4개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경기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30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6년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광명시는 장애인 부문 3개 프로그램과 경계선지능인 부문 1개 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주보는학교' '디지털 세상, 키움터' '디지털 작가 특강'을 직접 기획·운영했다. 자기표현과 관계 형성, 일상생활 역량 향상부터 스마트폰 기초,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아트와 창작활동까지 장애인의 교육 수요를 반영했다.
'마주보는학교'는 자기표현과 관계 형성, 일상생활 역량 향상을 위한 특화 교육이다. '디지털 세상, 키움터'는 스마트폰 기초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까지 범위를 넓힌 교육이다. '디지털 작가 특강'은 장애인 예술가의 경험을 공유하고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광명시는 이번 수상은 민간기관 보조사업 중심으로 추진해온 기존 사업에서 나아가 시 자체 교육과정의 기획력과 현장 운영 역량까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계선지능인 프로그램인 '작은 성취, 함께의 힘'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특성과 속도에 맞춘 교육으로, 자신감과 사회적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을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도 병행했다.
광명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한 데 이어 2023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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