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56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40건 의결

기사등록 2026/10/30 16:08:35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 연수원 임실 유치 건의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법제화 촉구 건의안 등 채택

[임실=뉴시스] 30일 임실군의회의 제3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의 '제356회 임시회'가 5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치고 30일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발의 8건과 군수 제출 32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군정질문을 통해 군의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살폈다.

본회의를 통과한 안건 중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선옥) 소관 안건은 ▲유물 수집 및 관리 조례안(김정흠 의원) ▲결산서 등의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임은두 의원) ▲2027년 전북대학교 임실캠퍼스(계약학과) 출연 동의안 ▲성수산·치즈테마파크 치유관광벨트 조성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옥정호 수상레포츠단지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이 있다.

농업복지위원회(위원장 라시열)에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수 의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선옥 의원)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라시열 의원)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종규 의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조례안(김정흠 의원) ▲버스승강장 설치 및 관리 조례안(김진화 의원) 등을 주요 안건이 가결됐다.

하지만 ▲치즈판매장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성수산·치즈테마파크 치유관광벨트 조성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은 보류됐고 ▲플레이힐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옥정호 수상레포츠단지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부결됐다. ▲임실군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은 내용이 보강돼 수정가결됐다.

이와 함께 임은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 연수원 임실 유치 건의안'이 채택돼 각 정부 관계부처와 각 정당 등에 발송 됐다.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 연수원 설치·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수원이 임실군 관촌면에 유치될 수 있도록 국가 계획 공식 반영과 국가균형발전 핵심 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내용이다.

[임실=뉴시스] 지난 26일 개회해 30일 폐회한 임실군의회 제356회 임시회를 통해 채택된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 연수원 임실 유치 건의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임실군 선정 및 법제화 촉구 건의안' 내용의 현수막을 든 임실군의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민선 9기 한득수 군수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연수원 유치에 군의회 한목소리를 낸 고무적인 일이다.

박선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임실군 선정 및 법제화 촉구 건의안'도 채택됐다.

그는 건의안을 통해 농어촌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는 개별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국가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임실군이 2027년 시범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되고 농어촌 기본소득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정일윤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회기 중 제안된 의원님들의 고견과 대안이 군정 운영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적극 임해 주시기 바란다"며 올해 주요 사업들의 차질없는 마무리,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제2차 정례회의 내실있는 준비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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