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는 삼성전자의 향후 12개월 예상 주당순자산(BVPS) 16만3513원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 4.1배를 적용해 목표가를 산출했다. 목표 P/B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의 완만한 하락과 무위험금리 상승 시나리오를 반영해 기존 4.3배에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67만원은 2027년과 2028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기준 각각 7.4배, 6.0배, P/B 기준 각각 4.1배, 3.1배에 해당한다.
CW 정 노무라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는 2027년과 2028년 예상 주가수익비율 기준 각각 2.6배, 2.1배이며, 주가순자산비율은 각각 1.4배, 1.1배 수준"이라며 "당사는 이를 근거로 삼성전자가 글로벌 AI 공급망에서 가장 저평가된 종목 중 하나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과거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은 초호황기 정점에서 주가수익비율이 약 3배 수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주주환원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대규모 설비투자(CAPEX)가 맞물리며 이후 심각한 업황 하강 국면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이후 주주환원이 개선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의 밸류에이션은 재평가돼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에 비해 3.02% 하락한 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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